美 빌보드가 에버글로우의 성과를 대서 특필했다.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이 ‘EVERGLOW Hit New Peak on World Digital Song Sales Chart With Three Songs In Top 10’ 칼럼을 게재, 에버글로우의 새 앨범 ‘HUSH’에 수록된 3곡 모두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TOP10에 들었다며 차트 순위와 음악적 이유를 분석했다.
제프 벤자민은 “Nielson Music에 따르면 8월 22일 기준, 지난 3월 K팝 걸그룹 마마무의 고고베베 이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위를 기록한 K팝 최초의 가수”라며 “2위 ‘Adios’에 이어 8위 ‘Hush’, 10위 ‘You Don't Know Me’까지 10위권 내 앨범 수록곡이 전곡 차트 인한 에버글로우는 강렬한 이미지의 콘셉트가 서양 대중들과 소통이 잘되는 그룹인 것 같다.”는 분석 결과를 밝혔다.
빌보드 K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의 에버글로우 칼럼은 벌써 세 번째. 데뷔곡 ‘봉봉쇼콜라’가 K팝 걸그룹 역대 6번째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TOP 5위권 내 진입 칼럼을 시작으로, 'EVERGLOW React to Billboard Chart Debut, Talk Representing K-Pop Globally'로 에버글로우의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와 성장, 도약을 극찬한 바 있다.
에버글로우는 독보적인 비주얼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국내 음방 2위는 물론 유튜브, 아이튠즈, 애플뮤직에 이어 빌보드까지 해외 차트를 올킬하며 K팝을 대표하는 신인 걸그룹으로 손꼽히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