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정수가 간장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정수가 간장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94kg에서 79kg까지 감량했다가 요요가 왔다는 윤정수. 그는 박수홍에게 간장 다이어트를 제안 받고 “내가 고기냐. 간장으로 장조림 만드느냐”고 반발했다. 하지만 거듭된 설득에 결국 넘어갔고 비닐 위에 몸을 맡겼다. 간장을 몸에 바른 윤정수는 “적응되니까 나쁘지 않은 것 같다”면서도 “이러다 절여지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