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의 추석맞이 이벤트. 사진제공|롯데카드
먼저 선물세트 구입 등 쇼핑 고객 잡기 경쟁이 뜨겁다. 롯데카드는 15일까지 롯데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할인해주고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14일까지 롯데슈퍼에서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에도 최대 40% 할인과 구매금액의 5%를 최대 100만 원까지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BC카드도 롯데마트, 이마트, AK플라자 등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행사 제품 구매 고객에게 최대 50% 현장 할인 및 구매금액대별 상품권을 준다.
추석맞이 주유권 이벤트도 있다. KB국민카드는 10일까지 이벤트 응모 후 할부와 일시불 합산 30만 원 이상 결제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500명에게 모바일주유권을 제공한다. 우리카드도 8일까지 이벤트 응모 후 일시불, 할부, 해외매출 합계 20만 원 이상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주유권을 증정한다.
추석 연휴에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여행 할인 혜택도 눈에 띈다. 현대카드는 30일까지 호텔스닷컴 현대카드 회원 전용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결제 시 15%를 할인해준다. 또 야놀자 앱에서 4만 원 이상 결제하면 10%를 M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10월 말까지 삼성카드 여행 사이트에서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 상품 결제 시 결제 금액에 따라 할인을 제공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