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안재현과 파경 위기’ 구혜선, 결국 연예계 활동 중단…대학교 복학 준비

입력 2019-09-02 2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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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과 파경 위기에 놓인 구혜선이 결국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구혜선은 1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안녕하세요. 구혜선입니다. 저는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을 앞두고 여러분에게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고 덕분에 꿈을 이룰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2일 스포츠동아 단독보도를 통해 구혜선이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대학원에 복학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스포츠동아는 구혜선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리우 정경석 변호사의 말을 빌려 “구혜선이 현재 준비 중인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발간을 마지막으로 연예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혜선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대학교 복학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2011년 성균관대 예술학부 영상학과에 입학했지만 아직 졸업은 하지 않은 상태. 이에 그가 곧 성균관대에 복학해 학업을 마무리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구혜선은 10월 초 출간될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과 관련된 행사가 은퇴 전 마지막 활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 파경 위게 놓이며 폭로전을 펼쳐 논란이 됐다. 특히 구혜선은 이혼을 하겠다는 안재현의 의견과는 달리 “이혼할 의사가 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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