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쇼’ 임주환 “정치가 사람을 망가트리는 것 같다”

입력 2019-09-02 22: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임주환이 손병호에게 총선에 나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2일 방송된 tvN ‘위대한 쇼’에서는 강준호(임주환 분)는 아버지 강경준(손병호 분)에게 위대한 이야기를 꺼내다 총선에 나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준호는 강경준과 바둑을 두다가 “위대한을 만났는데 이상한 이야기를 하더라. 고등학교 때 자기 어머니 가게가 아버지 때문에 쫓겨날 뻔 했다고 하던데”라고 말했다.

강경훈은 “자기 아비 내다버린 놈이 뭔 말을 못할까. 정치판에 그런 인간들 많아. 없는 말 만들어내는 인간들”이라고 사실을 부인했다.

강준호는 “맞는 말씀이긴 한데 무시가 잘 안되더라”며 “저 총선에 안나간다. 정치가 사람을 망가뜨리는 거 같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