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tvN ‘위대한 쇼’에서는 강준호(임주환 분)는 아버지 강경준(손병호 분)에게 위대한 이야기를 꺼내다 총선에 나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준호는 강경준과 바둑을 두다가 “위대한을 만났는데 이상한 이야기를 하더라. 고등학교 때 자기 어머니 가게가 아버지 때문에 쫓겨날 뻔 했다고 하던데”라고 말했다.
강경훈은 “자기 아비 내다버린 놈이 뭔 말을 못할까. 정치판에 그런 인간들 많아. 없는 말 만들어내는 인간들”이라고 사실을 부인했다.
강준호는 “맞는 말씀이긴 한데 무시가 잘 안되더라”며 “저 총선에 안나간다. 정치가 사람을 망가뜨리는 거 같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