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성숙+부드러운 분위기 장착…컴백 예열
그룹 세븐틴이 정규 3집 컴백을 앞두고 프로모션 스케줄과 오피셜 포토를 최초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저녁과 오늘(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각각 프로모션 스케줄과 오피셜 포토 ‘The Poet Ver.’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오피셜 포토 속 멤버들은 버전 명이자 시인이라는 뜻을 가진 ‘Poet’에 완벽하게 녹아든 듯 성숙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방출해 공개와 동시에 큰 화제를 모았다. 우선 민규, 에스쿱스, 조슈아는 유니크한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각자의 개성을 뽐냈으며 이들의 다양한 포즈와 시선 처리는 시크한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또 도겸, 원우, 디에잇은 앤티크한 액자 및 브라운 톤의 가구 앞에 앉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분출, 정면을 바라보는 짙은 눈빛은 이들에게 더욱 빠져들 수밖에 없게 만든다. 깔끔한 느낌의 수트를 입은 버논, 준, 디노는 사선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면서 날렵한 턱선을 강조한 포즈로 조각 같은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어 호시, 승관, 정한, 우지는 니트, 폴로 티셔츠, 트랜치 코트로 내추럴한 스타일링을 완성했고 가을이 성큼 다가온 듯한 감성을 담은 부드러운 눈빛은 포근함마저 느껴지게 해 설렘을 유발, 마지막까지 세븐틴이 발산한 13인 13색의 압도적인 비주얼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오피셜 포토에 앞서 공개된 프로모션 스케줄은 오피셜 포토 ‘The Poet Ver.’을 시작으로 총 4종류의 오피셜 포토와 트랙 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로 꽉 채워져 있어 정규 3집을 기다려온 이들의 목마름을 해소했으며 프로모션 스케줄 이미지의 배경에 있는 사진들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듯 세븐틴은 역대급 비주얼과 분위기를 담은 첫 오피셜 포토로 앞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콘텐츠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더해 이들은 발매하는 앨범마다 괄목할만한 성적을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린 월드 투어 ‘ODE TO YOU’ 서울 공연에서는 3만 9천여 명의 관객과 함께 투어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연 바 있어 약 1년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 역시 폭발하고 있다.
세븐틴은 오는 16일 오후 6시 세 번째 정규 앨범 ‘An Ode’로 컴백한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그룹 세븐틴이 정규 3집 컴백을 앞두고 프로모션 스케줄과 오피셜 포토를 최초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저녁과 오늘(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각각 프로모션 스케줄과 오피셜 포토 ‘The Poet Ver.’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오피셜 포토 속 멤버들은 버전 명이자 시인이라는 뜻을 가진 ‘Poet’에 완벽하게 녹아든 듯 성숙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방출해 공개와 동시에 큰 화제를 모았다. 우선 민규, 에스쿱스, 조슈아는 유니크한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각자의 개성을 뽐냈으며 이들의 다양한 포즈와 시선 처리는 시크한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또 도겸, 원우, 디에잇은 앤티크한 액자 및 브라운 톤의 가구 앞에 앉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분출, 정면을 바라보는 짙은 눈빛은 이들에게 더욱 빠져들 수밖에 없게 만든다. 깔끔한 느낌의 수트를 입은 버논, 준, 디노는 사선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면서 날렵한 턱선을 강조한 포즈로 조각 같은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어 호시, 승관, 정한, 우지는 니트, 폴로 티셔츠, 트랜치 코트로 내추럴한 스타일링을 완성했고 가을이 성큼 다가온 듯한 감성을 담은 부드러운 눈빛은 포근함마저 느껴지게 해 설렘을 유발, 마지막까지 세븐틴이 발산한 13인 13색의 압도적인 비주얼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오피셜 포토에 앞서 공개된 프로모션 스케줄은 오피셜 포토 ‘The Poet Ver.’을 시작으로 총 4종류의 오피셜 포토와 트랙 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로 꽉 채워져 있어 정규 3집을 기다려온 이들의 목마름을 해소했으며 프로모션 스케줄 이미지의 배경에 있는 사진들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듯 세븐틴은 역대급 비주얼과 분위기를 담은 첫 오피셜 포토로 앞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콘텐츠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더해 이들은 발매하는 앨범마다 괄목할만한 성적을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린 월드 투어 ‘ODE TO YOU’ 서울 공연에서는 3만 9천여 명의 관객과 함께 투어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연 바 있어 약 1년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 역시 폭발하고 있다.
세븐틴은 오는 16일 오후 6시 세 번째 정규 앨범 ‘An Ode’로 컴백한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