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빈 심경고백, 논란 언급…소속사 “사진 불법유출 법적대응”

입력 2019-09-03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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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빈 심경고백, 논란 언급…소속사 “사진 불법유출 법적대응”

가수 송유빈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근 논란된 ‘김소희와 키스 사진’에 대해 심경을 고백한다.

4일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에는 ‘나의 노래는’ 특집으로 백지영, 선미, 이석훈, 송유빈이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송유빈은 최근 논란이 된 김소희와 키스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에 대해 심경을 고백한다. 앞서 송유빈은 의도치 않게 해당 사진으로 논란에 휩싸여 하루 종일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이에 ‘라디오스타’ MC들은 해당 건에 대해 물으며 “솔직해야 하는 거 알죠?”라고 이야기한다. 그러자 송유빈은 조심스럽게 심경을 고백한다. 또한, 뜻밖의 인물의 등장으로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는 후문이다.

앞서 송유빈은 같은 소속사였던 김소희와 키스하는 사진이 온라인에 유포돼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이에 더뮤직웍스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더뮤직웍스는 “송유빈, 김소희 열애설에 대해 확인 결과, 두 사람은 같은 소속이었던 시절 잠시 만난 것은 사실이나, 이미 결별한 사이로 확인됐다. 최근 김소희가 소속사를 떠난 상황이고, 송유빈은 금일 앨범을 발매하는 상황에서 지난 과거의 사진이 불법적으로 유출이 됐다”며 “이와 관련해 먼저 팬들에게 심려끼쳐 드린 점에 대해 회사를 비롯한 당사의 아티스트는 죄송하다는 말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사생활 침해,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다. 이후 선처없이 법률적 모든 조치를 취하여 아티스트를 보호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송유빈 심경 고백은 4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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