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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다양한 연극무대와 대학교가 즐비해 있는 종로구 혜화동으로 떠났다.
이날 시작 전 유재석과 조세호는 커피차를 발견했다. 바로 방송국 사장이 보낸 것. 이에 유재석은 “커피차를 받은 것은 이제 우리 프로그램이 인정 받았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저는 그동안 수고했다고 보내주신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평소 사장님이 커피차를 많이 보내신다”라는 말을 들은 유재석과 조세호는 잠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