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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하이원추추파크가 국내 최초로 터널 내 프로젝션 맵핑기술을 이용한 만든 ‘공룡탈출’ 레일바이크가 시범운영을 끝내고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
레일바이크는 해발 720m의 옛 통리역 정상에서 내려오는 총 7.7km 코스이고, 이중 터널 2개소, 140m 구간에 공룡영상을 만들어 상영하고 있다. 통리역에서 추추스테이션까지는 내리막 경사여서 초반 400m 이후 페달을 밟지 않아도 레일바이크가 달린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