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75억빌딩 매입, 이대 상권…1월에도 127억빌딩 매입

입력 2019-09-06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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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75억빌딩 매입, 이대 상권…1월에도 127억빌딩 매입

배우 하정우가 75억 상당의 건물을 매입한다는 소식이다.

스타투데이는 5일 부동산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하정우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약칭 이대) 인근 상가 건물을 75억 원에 매입했다고 처음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건물 스타벅스가 아닌 다른 다양한 업종의 가게가 입점해 있다고. 하정우가 75억 원 상당의 매입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대지 61평, 건물 173평) 1983년에 완공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대 앞 메인 스트리트 빌딩이다. 올해 1월 매매 계약을 체결한 후 지난 7월 소유권 이전이 완료됐다.

하정우가 75억 원을 주고 매입한 이대 빌딩은 이대 정문 서측 편도 1차선 이화여대길 중심에 위치해 있다. 이대 상권 중 유동인구가 가장 많고 상권이 좋은 곳이다. 현재 스튜디오, 화장품매장, 식당, 웨딩샵 등이 입점해 있다. 단순 수익율이 연 5% 정도 되는 고수익 빌딩으로 알려져 있다.

하정우는 올 1월 송파구 방이동 소재 127억 원대 빌딩을 매입했고, 지난해도 서울 강서구 화곡동과 강원도 속초에 있는 스타벅스 건물 두 채를 연이어 사들였다.

한편, 하정우는 요즘 걷기에 흠뻑 빠진 소탈한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고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 영화 ‘클로젯’, ‘백두산’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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