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옐리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50홈런-30도루를 노리고 있는 크리스티안 옐리치(28, 밀워키 브루어스)가 홈런과 도루를 추가했다.
옐리치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옐리치는 1회 콜 해멀스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린 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중간 담장을 넘는 3점포를 때렸다. 시즌 44호.
이어 옐리치는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역시 해멀스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 안타를 때린 뒤 2루 도루까지 성공시켰다.
이로써 옐리치는 시즌 44호 홈런과 27호 도루를 기록했다. 3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자 5경기 만의 도루. 옐리치는 이달 들어 벌써 홈런 3개를 때렸다.
옐리치가 이러한 기세를 이어갈 경우에는 50홈런-30도루 달성이 유력하다. 또 옐리치의 도루 성공률은 무려 93.1%에 달한다.
만약 옐리치가 50홈런-30도루를 달성한다면, 이는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투표에 있어 상당한 가산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40홈런-40도루를 달성한 선수는 4명 있었으나 50홈런-30도루를 기록한 선수는 나오지 않았다.
옐리치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옐리치는 1회 콜 해멀스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린 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중간 담장을 넘는 3점포를 때렸다. 시즌 44호.
이어 옐리치는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역시 해멀스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 안타를 때린 뒤 2루 도루까지 성공시켰다.
이로써 옐리치는 시즌 44호 홈런과 27호 도루를 기록했다. 3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자 5경기 만의 도루. 옐리치는 이달 들어 벌써 홈런 3개를 때렸다.
옐리치가 이러한 기세를 이어갈 경우에는 50홈런-30도루 달성이 유력하다. 또 옐리치의 도루 성공률은 무려 93.1%에 달한다.
만약 옐리치가 50홈런-30도루를 달성한다면, 이는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투표에 있어 상당한 가산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40홈런-40도루를 달성한 선수는 4명 있었으나 50홈런-30도루를 기록한 선수는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