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그 이상”…‘사인히어’, ‘올싸(All sign)’ 주인공 탄생

입력 2019-09-17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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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그 이상”…‘사인히어’, ‘올싸(All sign)’ 주인공 탄생

MBN X AOMG의 신개념 힙합 오디션 ‘사인히어’ 2라운드에서 특별 심사위원 9인을 모두 ‘흥부자’로 만든 ‘올싸(All sign)’의 주인공이 탄생한다.

19일 방송되는 MBN ‘사인히어’ 4회에서는 2대2 팀 배틀로 진행되는 2라운드가 계속되는 가운데, 상상하지 못한 조합이 속속 무대에 등장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예고편에서는 1라운드 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외국인 듀오 파트타임쿡스&4차원 매력과 소울 만점의 랩을 선보인 소주보이, 작곡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 옐라디&’고등래퍼’ 출신 블루웨일, 무게감 넘치는 실력파 래퍼 블랙나인-개성파 여성 보컬 씬의 무대가 일부 공개됐다.

뿐만 아니라 ‘초식남 래퍼’로 불리며 1라운드를 겨우 통과했지만 ‘반전’을 예고한 멜로&한층 더 밝아진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된 ‘코뿔소’ 래퍼 라이노, 1라운드 ‘올 사인’의 주인공 최서현&힙합 씬에서 이미 주목받아 온 래퍼 돕덕 등 다양한 조합으로 만들어진 팀이 무대에 등장한다.

이들의 무대와 함께 AOMG 심사위원 우원재가 “훅이 정말 너무 좋아서…”라고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과, 수퍼비가 “영앤리치에 데려오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모습이 교차돼 과연 극찬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궁금하게 한다.

또한, 2라운드에서도 AOMG 심사위원 5인 및 특별 심사위원 9인에게 모두 ‘사인’을 받은 ‘올싸(All sign)’의 주인공이 탄생하는 모습 역시 공개됐다. 1라운드 때 ‘50인의 리스너’ 전원의 사인을 받았던 유일한 참가자 최서현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심사위원 전원을 홀린 무대가 나왔다.

AOMG 수장 박재범 역시 이들의 무대에 “정말 실망시키지 않았어요. 너무 좋았어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사인히어’는 국내 최고의 힙합 레이블 AOMG 신입 아티스트 선발을 위한 MBN의 신개념 힙합 오디션이다. AOMG와 계약할 단 하나의 자리를 놓고, 보컬과 랩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결을 벌인다.

AOMG의 수장 박재범과 ‘정신적 지주’ 사이먼 도미닉과 그레이, 코드쿤스트, 우원재 등 AOMG 소속 아티스트들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현재 2대2 팀 배틀 형태의 2라운드가 진행 중이다.

2라운드 특별 심사위원으로는 실력파 뮤지션 군단, 거미 양동근 넉살 더콰이엇 딥플로우 수퍼비 언에듀케이티드키드 덤파운데드 웨이체드가 나섰다. 매주 목요일 밤 9시30분 MB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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