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유재환 “고열 병원치료→이젠 괜찮아, 걱정해줘서 감사하다”

입력 2019-09-17 2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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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유재환 “고열 병원치료→이젠 괜찮아, 걱정해줘서 감사하다”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고열로 병원치료를 받은 가운데 근황을 전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지난 16일 유재환이 심한 고열로 건강 이상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고, 이로 인해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도 불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관련해 유재환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괜찮다. 오늘 새벽에 열 나는것 완전 정상인 것을 확인하고 검사 또한 별 문제 없는 걸로. 진료받고 몸도 가벼운채로 집에 왔다. 그간 못 잔 잠 몰아서 잤더니 아주 개운하고 하나도 안 아프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9월 전체가 해외 촬영이었는데 거기서 오는 시차나 피로도, 체력소모 등이 감기로 이어졌다. 이젠 정말 괜찮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신 수많은 분들 정말 감사하다"라고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유재환은 최근 체중 감량으로 주목받았으며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유재환 글]

여러분!!! 제가 답장이 너무 늦었죠 이제 저 너무너무 괜찮아요! 오늘 새벽에 열 나는것 완전 완전 정상인것 확인하고, 검사 또한 별문제없는걸로 진료받고 몸도 가벼운채로 집에 왔어요. 그리고 그간 못잔 잠 수퍼 몰아서 잤더니 아주 개운하고 하나도 안아파요!

9월 거의 전체가 해외촬영이었는데 거기서 오는 시차나 피로도, 체력소모, 등등이 감기! 로 이어졌어요 그리고 이젠 정말 괜찮아요!!!! 염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고... 그리고 역시나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신 수많은 분들 정말 감사해요 벌써 방송한지 6년이나 지났는데, 매일매일을 이렇게 멋지고 행복한 삶 살수있는것에 하루도 빼지않고 감사히 생각해요.

항상 아침마다 아 내가 오늘도 이삶을 살고있다니 하며 감사해합니다.

사진은 저도 빨리 올리고싶었는데 좀 아프다고 다른 멤버 다들 올리는동안 저만 늦장부렸네요
꼴지지만 얼른올린다 얘두랑!!!! 그리고 대장님! #윤도현 #산다라박 #산들 #주이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재환이중의 자랑 우리 #김재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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