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에 반하다’ 거미 “연애 예능 관심 多, 신선하고 놀라운 경험”

입력 2019-09-19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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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에 반하다’ 거미 “연애 예능 관심 多, 신선하고 놀라운 경험”

가수 거미가 ‘노래에 반하다’에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거미는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XtvN ‘노래에 반하다’ 제작발표회에서 “평소 연애 버라이어티를 관심이 있게 보는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적 있어서 프로그램에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참여했다. 그런데 내가 도움을 드리진 못한 것 같다. 나도 즐기느라 바빴다”고 고백했다. 거미는 “이전의 프로그램과는 다른 느낌을 받았다. 신선하고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털어놨다.

‘노래에 반하다’는 서로의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만으로 교감하던 남녀가 듀엣 공연에서 처음 서로의 모습을 확인, 매칭에 성공한 커플끼리의 듀엣 공연을 통해 최고의 커플을 가리는 블라인드 듀엣 로맨스 프로그램. 2017년 CJ ENM이 자체 개발한 이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시장에 먼저 선보였던 ‘Love at First Song’의 한국판이다. 규현이 진행을 맡고 윤상, 성시경, 거미가 ‘하트메이커’로 활약하는 ‘노래에 반하다’는 20일 저녁 7시 40분 XtvN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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