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녹여주오’ 지창욱 “복귀작 긴장…‘냉동인간’ 소재 흥미로웠다”

입력 2019-09-20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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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녹여주오’ 지창욱 “복귀작 긴장…‘냉동인간’ 소재 흥미로웠다”

‘날 녹여주오’ 지창욱이 전역 후 복귀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는 tvN 새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지창욱, 원진아, 윤세아, 임원희 그리고 백미경 작가, 신우철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지창욱은 ‘날 녹여주오’ 출연 이유에 대해 “일단 이 대본을 처음 받고 읽어봤을 때 신선하고 재밌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냉동인간이라는 소재 자체가 흥미로웠다. 20년을 뛰어 넘고 나서 그 이후에 인물 관계들이 재밌었다”며 “작가, 감독님에 대한 신뢰가 선택하게끔 도와줬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복귀작이라 긴장된 상태다. 너무 긴장이 된다. 아까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는데도 긴장이 되더라. 그럼에도 현장에서는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전역 이후 복귀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날 녹여주오’는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백미경 작가와 신우철 감독이 의기투합, 최고의 히트작 메이커의 만남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날 녹여주오’는 ‘아스달 연대기 Part 3’ 후속으로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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