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 다크페이트’ T-800부터 사라 코너의 귀환까지…캐릭터 포스터

입력 2019-09-23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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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하고 ‘데드풀’ 팀 밀러 감독이 연출을 맡은 2019년 최고의 화제작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캐릭터 포스터 4종을 전격 공개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 VS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캐릭터 포스터는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상징이자 오리지널 캐릭터 ‘T-800’과 ‘사라 코너’를 비롯해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인물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캐릭터를 상징하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총을 들고 있는 ‘T-800’(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모습은 ‘터미네이터’ 1, 2를 떠오르게 하며, 어떻게 다시 컴백했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오리지널 캐릭터 ‘사라 코너’(린다 해밀턴)는 여전히 전쟁을 준비하는 전사의 모습으로 심판의 날 이후에도 끝나지 않은 터미네이터와 인류의 전쟁을 암시한다.


여기에 새로운 인류의 희망 ‘대니’(나탈리아 레이즈)와 그녀의 앞에서 당장이라도 공격을 취할 듯한 자세로 그를 지키고 있는 슈퍼 솔져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내며 강렬한 액션을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터미네이터 ‘Rev-9’(가브리엘 루나)은 터미네이터 특유의 레드 아이가 강조된 날카로운 메카닉 비주얼로,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의 등장을 알린다.


이처럼 새롭게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액션과 초대형 스케일을 예고하며, 10월 모든 것을 압도할 단 하나의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10월 30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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