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빅스 혁 긴급수술…소속사 측 “망막박리 진단, 문제없이 회복 中”

입력 2019-09-24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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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빅스 혁 긴급수술…소속사 측 “망막박리 진단, 문제없이 회복 中”

빅스 혁이 긴급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빅스 혁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혁은 8월 말 눈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을 방문해 진료받았으며, 망막박리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인 관계로 예정되어 있던 일정을 모두 취소한 후 급히 수술을 받았으며, 휴식을 취한 후 아티스트와 당사 간 상의를 통해 최소한의 스케줄만 진행하며 회복을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젤리피쉬 측은 “현재는 문제없이 회복 중인 단계로 28-29일에 진행하는 콘서트는 당사와 아티스트, 수술 담당 전문의가 충분히 논의한 끝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최선의 무대를 선보이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입장 발표를 마무리 지었다.


이하 젤리피쉬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빅스 혁 관련하여 안내 말씀드립니다. 빅스 혁은 8월 말 눈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을 방문해 진료받았으며, 망막박리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인 관계로 예정되어 있던 일정을 모두 취소한 후 급히 수술을 받았으며, 휴식을 취한 후 아티스트와 당사 간 상의를 통해 최소한의 스케줄만 진행하며 회복을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문제없이 회복 중인 단계로 28-29일에 진행하는 콘서트는 당사와 아티스트, 수술 담당 전문의가 충분히 논의한 끝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최선의 무대를 선보이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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