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20kg감량, 친구→연인→결혼 선 넘었은 ♥스토리 난리

입력 2019-09-24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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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20kg감량, 친구→연인→결혼 선 넘었은 ♥스토리 난리

장성규가 과거 3개월 만에 20kg을 감량한 사연을 밝혔다.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 줄임말)이었던 아내와 결혼을 위해 20kg을 감량한 성공한 것이다.

23일 방송된 JTBC2 ‘호구의 차트’에서는 20kg 감량을 통해 아내를 얻게 된 장성규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장성규는 “원래 아내와 절친한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줄임말) ‘여사친’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아내가 예뻐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장성규는 “내가 재수를 한 뒤 삼수하는 힘든 상황에 놓여 있었다. 같이 술을 한 잔 하다가 ‘내가 널 여자로 봐도 될까‘라고 물었더니 안 된다고 하더라. ‘내가 이미 널 여자로 봤으니 친구처럼은 못 지내겠다’고 말했다”고 했다.

장성규는 이후 휴대전화를 없앤 뒤 3개월간 20kg을 감량한 뒤 안경을 벗고 렌즈를 끼는 등 변신을 했다고. 장성규는 “날을 잡고 아내를 만났는데 놀라더라”며 “나중에 아내에게 물으니 ‘마음먹고 나를 위해 노력한 것 때문에 감동받았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이런 장성규의 러브스토리에 한혜진 등은 감탄헀다. 반면 전진은 ‘감성 파괴자’처럼 계속 딴지를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런 장성규 러브스토리에 온라인 반응도 뜨겁다. 친구인데 선을 넘어 아내를 얻었다는 등 재치 있는 반응이 쏟아졌다. 또 그의 진념과 순애보에 감동했다는 반응도 이어진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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