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측 “‘안녕하세요’ 하차? 논의된 바 없다” [공식입장]

입력 2019-09-24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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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 스포츠동아DB

신동엽 측 “‘안녕하세요’ 하차? 논의된 바 없다” [공식입장]

방송인 신동엽 측이 ‘안녕하세요’ 하차설을 부인했다.

24일 한 매체는 “신동엽이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 시즌1 종료에 맞춰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고민 끝에 제작진에 하차의 뜻을 전했고 제작진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신동엽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신동엽의 하차는 논의된 바 없다”고 부인했다.


2010년부터 10여 년간 시청자를 만나온 ‘안녕하세요’는 30일 방송되는 431회를 끝으로 시즌1이 종료된다. 제작진은 “종영이 아닌 하나의 시즌이 끝났다는 의미이기에 아쉬움보다 기대가 더 크다”며 “잠시 동안 휴지기를 갖고 이번 기회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한 ‘안녕하세요’ 시즌2로 꼭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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