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 멀티골‘ 부산 이동준, K리그2 29라운드 MVP

입력 2019-09-25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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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멀티골로 1위 광주를 무너뜨리고 승점 차를 5점으로 좁힌 이동준(부산)이 ’하나원큐 K리그2 2019‘ 2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월요일 궂은 날씨 속에도 공식 관중 4209명이 2위 부산과 1위 광주의 경기가 열린 부산구덕운동장을 찾았다. 이러한 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홈팀 부산이 광주를 3-2로 꺾고 다이렉트 승격의 희망을 이어나갔다.

부산 공격수 이동준은 경기 내내 눈에 띄는 활동량을 선보였고, 전반 24분에 팀의 추가 골, 양 팀이 2-2로 맞선 후반 22분에는 역전 결승 골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부산은 8점이었던 광주와의 승점을 5점으로 줄였고, 꺼져가던 K리그2 우승 경쟁에 다시 한 번 불을 지폈다.

한편,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5골을 뽑아내며 화력을 과시한 안양이 BEST팀에 뽑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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