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 서효림 “진짜 힘들었다, 예능하는 분들 대단해”

입력 2019-09-27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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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서효림 “진짜 힘들었다, 예능하는 분들 대단해”

배우 서효림이 ‘밥은 먹고 다니냐?’를 통해 느낀 점을 털어놨다.

서효림은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산로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SBS플러스 새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 제작발표회에서 “첫날 첫 촬영할 때 굉장히 힘들었다. 드라마 촬영이 훨씬 낫다 싶을 정도였다. 예능하는 분들이 대단하게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하다 보니 나도 많은 것을 얻어가더라. 웃음도 많은데 눈물이 많아서 뜻밖의 이야기 속에서 나도 모르게 감동받고 눈물 나기도 했다. 스스로도 치유를 받았다”며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감동적이었다. 나도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밥은 먹고 다니냐?’는 주인장 김수미와 사장 최양락 그리고 종업원 조재윤, 서효림이 따뜻한 국밥 한 그릇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프로그램. 영화 ‘엑시트’의 김지영이 첫 게스트로 함께하는 가운데 30일 오후 10시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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