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에서는 3개월간의 혹독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멤버들의 팬미팅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멤버들은 팬미팅 후 첫 촬영에서 아직 팬 미팅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 오프닝부터 조회수 4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가 된 ‘단체군무’를 춰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무대 위에서 전하지 못했던 팬미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특히, 단체 군무 후 눈물을 흘린 송지효가 당시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 당시 무대에서 울고 있는 송지효에게 이광수가 귓속말로 어떤 말을 건넸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송지효는 이광수의 귓속말에 울음을 뚝 그친 바 있다. 또한 팬미팅 후 회식자리에서 있었던 유쾌한 이야기들도 전격 공개된다.
한편, 최근 진행된 녹화는 3개월간의 팬미팅을 무사히 마친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휴캉스로 진행됐다. 제작진은 오직 멤버들을 위한 맞춤형 휴가 코스를 선보였는데, 휴가 코스 중에는 ‘스타와의 데이트’, ‘충만한 식사’, ‘보드 게임’ 등 힐링 느낌이 물씬 풍기는 코스들이 대거 등장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