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분노, 이상우 ‘부모 뺑소니범’ 정영주 분노 (ft.전면전)

입력 2019-09-27 19: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상우 분노, 이상우 ‘부모 뺑소니범’ 정영주 분노 (ft.전면전)

이상우가 정영주에게 분노를 터트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제작진은 이상우(차필승 역)와 정영주(신난숙 역)의 살벌한 맞대면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컷에는 극한의 분노에 휩싸인 이상우와 당혹감을 드러내는 정영주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높인다. 이상우는 정영주를 벽에 밀어 붙이고 손목을 움켜쥐어 그가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제압하고 있다.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간신히 억누르려는 듯 이를 악 다문 모습. 분노로 이글거리는 이상우의 눈빛에서 화가 머리 끝까지 오른 그의 감정이 느껴진다.

또한, 이상우가 정영주의 목을 조르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최고조로 치솟게 한다. 정영주는 이상우의 팔을 잡고 빠져나가려 애쓰는 동시에 끝까지 표독스러운 눈빛으로 이상우를 쏘아보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치를 떨게 한다. 과연 이상우가 정영주가 부모를 죽인 뺑소니 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인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이상우와 정영주 사이의 악연이 본격적으로 풀리기 시작한다”며 “정영주의 과거 뺑소니가 밝혀지며 더욱 숨가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한번 예상을 뛰어넘는 저 세상 전개가 펼쳐질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