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식, 넥스트 스튜디오스 전속계약…‘녹두전’ 캐스팅 [공식]

입력 2019-09-30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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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식, 넥스트 스튜디오스 전속계약…‘녹두전’ 캐스팅 [공식]

배우 이문식기 종합 엔터테인먼트-스튜디오 회사 넥스트 스튜디오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9일 넥스트 스튜디오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문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화 ‘공공의 적’, ‘황산벌’, 구타유발자, 드라마 ‘일지매’ 등에서 명품 배우로 인정받았고, 최근 SBS '열혈사제‘에서 사이비교주 (기용문 역)로 변신한 이문식. 그는 현재 KBS 미니시리즈 ‘조선로코-녹두전’ 촬영 중이다. 박훈정 감독의 새 영화 ‘낙원의 밤’ 출연을 확정 지으며, 정통 연기파 배우로서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열일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문식은 오늘(9월 30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KBS 2TV 미니시리즈 ‘조선로코-녹두전’에서는 왕년의 조선 제일 검이자 녹두의 검술스승인 ‘황장군’역으로 진지와 코믹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넥스트 스튜디오스(대표이사 조한주)는 국내 최고의 종합 영상미술 스튜디오 기업인 엔에스엔 스튜디오스 (NSN STUDIOS) 그룹의 자회사. 이들은 “이문식의 영입으로 기존의 종합 영상미술 스튜디오사업과 함께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확장해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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