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첫 日 단독 공연 성료…K팝 대표주자 입지 굳히기

입력 2019-09-30 2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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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첫 日 단독 공연 성료…K팝 대표주자 입지 굳히기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첫 일본 단독 공연을 성료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 대홀에서 'UNVEIL TOUR 'I am…’'의 일환으로 일본 공연을 개최했다. 'UNVEIL TOUR 'I am…’'는 스트레이 키즈의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다.

총 5회에 걸친 미주와 유럽 투어에 이어 이번 일본 공연 역시 매진을 기록해 '차세대 K팝 대표 주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그룹의 세계관을 보여주는 곡 'Hellevator'로 화려하게 무대의 막을 열고, 'My Pace'와 'MIROH'의 강렬하고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차례로 선보였다. 멤버들은 공연 내내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내며 현지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공연 전날인 26일에는 일본의 인기 채널인 AbemaTV에 출연했다. 첫 현지 매체 출연임에도 약 300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활발한 활동으로 하반기 접수에 나선다. 10월 9일에는 디지털 싱글 'Double Knot' 발표, 11월 23일과 24일에는 첫 단독 콘서트 'District 9 : Unlock' 개최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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