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전’ 장동윤, 첫 등장부터 화려한 무예실력 눈도장

입력 2019-09-30 2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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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이 화려한 액션신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1회에서는 전녹두(장동윤)이 아버지 정윤서(이승준)을 죽이러 온 암살자들과 마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녹두는 바닷가에서 물고기를 직접 사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첫 등장했다. 그러나 곧 그의 아버지를 습격한 암살자들과 마주쳤다.

이후 녹두는 뛰어난 무예실력으로 암살자들을 쓰러뜨렸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암살자들에게 정보를 얻어내려 했지만 그의 아버지가 녹두를 막아섰다.

녹두의 아버지는 “이대로 우리는 뜨면 된다. 다 내가 죄를 지어서 그런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녹두는 “다 나 때문인 걸 안다. 나 때문에 어머니도 그렇게 된 것이 아니냐”고 말해 심상치 않은 비밀이 있음을 암시했다.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 분)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 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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