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현 결혼, 7년만 방송 컴백→인생 제2막 연다

입력 2019-10-03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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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 결혼, 7년만 방송 컴백→인생 제2막 연다

배우 황지현이 오늘 결혼한다.

황지현은 오늘(3일) 일산에서 연상의 사업가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오랜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황지현은 소속사 브룸스틱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아름다운 약속을 하려 한다. 언제나 아름답고 주위에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축복해주시고 지켜봐달라”며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SNS에 직접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황지현은 결혼을 앞두고 “예비 남편님. 항상 응원해주고 격려해주고 늘 내 편이 되어줘서 고마워. 든든하고 듬직하게 나를 지켜줘서 고마워”라고 전하기도 했다.

황지현은 고교생 CF 스타에서 배우, 뮤지컬무대까지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다 7년간의 공백을 깨고 최근 방송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지난 2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에서 미스터리 싱어로 출연, 거미, 박정현과 최종 무대를 소화하며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으로 눈길을 끈 데 이어 SBS 일일극 ‘강남스캔들’에 출연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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