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지성원 파격美 또? 움직일 때마다 민망 폭격

배우 지성원(황금희)이 3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특히 파격적인 지성원의 의상이 시선을 끈다. 화이트 톤의 의상을 입은 지성원은 움직일 때마다 아찔한 노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보다 비교적 얌전한 의상이지만, 이날 레드카펫에 오른 여배우 중 단연 주목받는다.

지성원은 과거에도 수차례 파격적인 의상으로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린 바 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작인 카자흐스탄 감독 예를란 누르무캄베토프의 작품 ‘말도둑들, 시간의 길’의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부산지역 6개 극장 37개 상영관에서 85개국 303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부산|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부산|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