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아내언급…“집사람이 전 재산 관리한다”

입력 2019-10-07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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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아내언급…“집사람이 전 재산 관리한다”

가수 이승철이 아내 사랑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이승철이 스페셜 MC로 참석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엽은 이승철의 아내에 대해 "사업을 굉장히 크게 하시던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승철은 "나랑 결혼해서 먼저 손 댄 게 우리 회사 재정이었다"며 "소소한 것부터 정리가 되더라. 아내 덕분에 아주 잘 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집사람이 전재산을 관리한다"며 "아침에 일어나서 아내가 없으면 깜짝 놀랄 때가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옆에 있던 신동엽에게 "형수님이 언제가 제일 무섭냐?"고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무서운 적 단 한 번도 없었다"며 멋쩍은 표정을 지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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