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엄마 고백, 박수홍母 “친정父 맹인, 이동우 딸 보면 마음 아파”

입력 2019-10-07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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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엄마 고백, 박수홍母 “친정父 맹인, 이동우 딸 보면 마음 아파”

박수홍 엄마(모친·어머니)가 비밀을 고백했다.

6일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에는 피지 여행을 떠난 박수홍, 이동우, 김경식 일행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우는 현지 아이들과 뛰어 노는 딸 지우의 소리를 듣고 “이런 모습을 보고 싶다. 너무 보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수홍은 “우리 엄마 아버지 있잖아, 외할아버지. 할아버지가 너처럼 눈이 안 보이셨어”라고 말했고, 이동우는 “그럼 나와 지우를 보시면서 어머니가 남다른 생각을 하셨겠다”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박수홍 엄마(모친·어머니)는“"내가 이동우의 딸을 보면서 마음이 아프더라”며 “내색을 안 했지만, 이동우 부녀를 보면서 마음이 안 좋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박수홍 엄마(모친·어머니)는 “결혼식장에 들어갈 때도 우리 오빠 손을 잡고 갔다. 결혼식 후에 얼마 되지 않아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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