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낸시, 필리핀 드라마 여주인공 발탁 [공식]

입력 2019-10-07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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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낸시, 필리핀 드라마 여주인공 발탁

모모랜드 낸시가 필리핀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낸시는 필리핀 최대 방송사 ‘ABS-CBN’이 제작하는 드림스케이프 프로젝트 드라마에서 차세대 필리핀 톱배우 제임스 레이드와 호흡을 맞춘다.

특히 모모랜드가 현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걸그룹인만큼 현지 유력 매체들이 낸시의 드라마 캐스팅 소식을 대서특필하며 화제다.

지난 5일 ABS-CBN을 비롯해 Philstar, RAPPLER, INQUIRER, COSMO, MYX Philippines 등 100여 개가 넘는 언론사에서 낸시의 캐스팅 소식을 보도했다.

지난 4일에는 모모랜드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와 ABS-CBN가 매니지먼트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필리핀 및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모모랜드는 ‘뿜뿜’ ‘배엠(BAAM)’ ‘암쏘핫(I’m So Hot)’ 등 발매하는 음반마다 히트를 기록하며 필리핀 내에서 ‘국민 K팝 그룹’으로 불리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낸시와 모모랜드는 필리핀 최대 방송사 ABS-CBN 과의 매니지먼트 협약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돌입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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