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이정은 “다들 왜 이렇게 까불어, 짜증나게”

입력 2019-10-16 2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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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이정은 “다들 왜 이렇게 까불어, 짜증나게”

‘동백꽃 필 무렵’ 이정은이 동백이 동네를 떠나는 이유를 물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하 ‘동백꽃’)에서는 정숙(이정은 분)이 향미(손담비 분)에게 동백(공효진 분)이 떠나려고 하는 이유를 묻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숙은 동백이 왜 동네를 떠나려고 하냐고 물었다. 이에 향미는 “뭐 때문이겠냐 용식(강하늘 분)이다”라며 “애 딸린 미혼모를 얼씨구나 했겠냐”라고 말했다. 그리고 향미는 “애아빠나 조지지”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숙은 “너 까불지 말라고 했다. 다들 왜 이렇게 까부냐. 짜증나게”라고 말했다. 이에 향미는 “엄마는 왕년에 뭐하며 살다 오신 거냐”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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