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즈베즈다 위험한 팀, 우리에게 집중 하겠다”

입력 2019-10-22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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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즈베즈다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경기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토트넘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3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포체티노 감독은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모든 상대를 존중할 필요가 있다. 모두가 자질을 갖추고 있고 경쟁이다. 존경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상대를 높였다.

최근 3경기에서 승리 없이 1무 2패를 기록 중인 토트넘은 지난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2-7 대패를 당한 충격에서 반드시 벗어나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

이날 포체티노 감독은 “우리는 지금 스스로를 향상 시키고 자기 자신에게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다. 우린 항상 우리에게 초점을 맞추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는 훌륭한 선수들을 가진 위험한 팀이다. 우리가 최선을 다 해 경쟁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항상 어려울 것이다. 매 경기가 중요하고 최고의 기분을 회복하고 확실하게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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