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라멜라 추가 골’ 토트넘, 즈베즈다에 후반 12분 4-0 리드

입력 2019-10-23 0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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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즈베즈다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경기에서 골 폭풍을 몰아치고 있다.

토트넘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3차전에 나섰다.

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파울로 가자니가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벤 데이비스, 얀 베르통언, 다빈손 산체스, 세르주 오리에가 포백라인을 구성했다.

중원은 무사 시소코와 탕기 은돔벨레가 지키고 손흥민, 에릭 라멜라, 델레 알리가 공격 2선을 이룬다. 원 톱으로 해리 케인이 출격했다.

첫 골은 전반 9분 해리 케인이 터트렸다. 그리고 이후부터 손흥민의 득점포가 폭발했다. 손흥민은 전반 16분 라멜라의 크로스를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추가한 뒤 전반 44분 한 골을 추가했다.

전반에만 이미 3-0으로 앞선 토트넘은 후반 12분 에릭 라멜라가 한 골을 추가하면서 4-0으로 앞서나갔다. 이 기세라면 지난 경기 바이에른 뮌헨 전 2-6 대패로 잃은 골 득실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앞선 2경기에서 즈베즈다는 1승 1패로 조 2위에 올라 있고 토트넘은 1무 1패로 조 최하위에 쳐져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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