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 프랜차이즈 앨범 기획…컴백 D-7 기대감 Up

입력 2019-10-23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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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오브 프랜차이즈 앨범 기획…컴백 D-7 기대감 Up

그룹 온리원오브가 프랜차이즈 앨범으로 음악 이상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내놓는다.

30일 컴백하는 온리원오브는 새 앨범 ‘line sun goodness’의 베일이 서서히 벗겨질수록 높은 기대감을 받고 있다. 앨범 트랙리스트에 이어 23일 타이틀곡 ‘sage(구원)’를 포함한 모든 수록곡의 하이라이트까지 공개하며, 앨범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line sun goodness’는 프랜차이즈 앨범으로 기획됐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 할 만 하다. 전작의 세계관, 스토리를 이어가고 확장시켰다. 지난 5월 발표한 데뷔 앨범 ‘dot point jump’가 하나의 점을 상징했다면 이번에는 그 점들이 모인 선을 의미한다. 음악만 즐기는 1차원적인 범주에서 한 단계 진화된 개념을 제시했다.

곡마다 연결된 상징도 인상적이다. 전작에 열대초원의 ‘사바나’가 있었다면 새 앨범에는 사막을 뜻하는 ’DESERT’가 4번 트랙에 심어져있다. 또 시간을 돌리고 싶은 사랑의 아픔을 노래한 ’TIME LEAP’의 후속으로 ‘TIME MACHINE’이 2번 트랙에 수록됐다.

데뷔 앨범에서 팬송으로 통했던 ‘OnlyOneOf yOu’는 이번에 ‘OnlyOneOf me’로 대상이 바뀌어 마지막 트랙을 장식한다.

온리원오브의 새 앨범 ‘line sun goodness’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공개 되며, 예판을 시작한 음반 역시 같은 날 발매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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