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강하늘 팬 고백 “법적인 문제 있으시면 무료로 변호”

입력 2019-10-25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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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서동주가 배우 강하늘의 팬임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서동주가 출연했다.

서동주는 방영 중인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출연 중인 강하늘의 팬이라고 말했다.

멜로를 찍는다면 강하늘과 하고 싶다는 그는 “순정파 모습이 드물지 않나. 그게 보기 좋더라. 흐뭇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동주는 강하늘의 무료 변호를 맡고 싶다고도 말했다. 그는 “드라마를 잘 보고 있다. 혹시 나중에 법적인 문제가 생기신다면 저를 불러달라. 제가 무료로 변호를 해드리겠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서동주는 이날 방송에서 변호사가 되는 과정이 힘들었다며 “내가 무모한 도전을 했나 싶었다. 많이 노력했고 좋은 결과가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변호사 일) 할당 시간을 지켜야 한다. 본업을 지키면서 기회가 있을 때 방송 출연을 할 예정”이라며 연예계 진출을 알렸다.

이어 “엄마가 걱정을 많이 했다. 악플 때문에 상처 받을까 걱정이 많았지만 이왕 하는거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줬다”고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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