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PD “‘신서유기7’과 대결 걱정, 더 노력했다”

입력 2019-10-25 11: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편스토랑’ PD “‘신서유기7’과 대결 걱정, 더 노력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경규가 시청률을 언급했다.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는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출연진 이경규, 이영자,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 이승철 그리고 연출을 맡은 강봉규 프로듀서와 황성훈 PD가 참석했다.

이날 황성훈 PD는 ‘신서유기7’과의 시청률 대결에 대해 “오늘 또 굉장히 재밌는 프로그램이 첫 방송을 한다고 하더라. 걱정이 많이 된다. 사실 시청률은 뜻대로 되지 않지만, 그래서 제작진이 더 노력한다. 지금 이 시점까지도 마지막 수정을 하고 나왔다. 시청자들의 선택이지만, 열심히 노력했고 그 결과가 좋게 나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이경규는 “시청률도 대단히 중요하다. 근데 출연자들의 열정 또한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는 걱정하지 않는다. 요즘은 시청률 보단 화제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첫술에 배부르진 않겠지만, 대단한 화제를 불러일으킬 거라고 생각한다. 이게 지켜지지 않으면 내가 떠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늘(25일) 금요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