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母 이선미 여사, ‘미우새’ 스페셜 게스트 출연

김건모 어머니인 ‘이선미 여사’ 가 건강한 모습으로 8개월 만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녹화날, 이선미 여사가 등장하자 母벤져스는 서로 끌어안고 격하게 반가워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가 채 식기도 전에 이선미 여사 특유의 돌직구에 스튜디오가 들썩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선미 여사는 ‘미우새’ 자식들의 일상을 지켜보면서 “8개월 후에 나와도 여전하구나!” 라고 탄식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미우새’ 인 김건모가 “속이 깊은 아들이구나!” 라고 깨닫게 된 사연을 공개해 변함없는 아들 자랑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MC서장훈이 반격(?)을 하자, “김건모하고 라이벌인가 봐?!” 라고 받아치는 등 오랜만에 만났어도 서장훈과 아웅다웅 케미가 여전했다고 한다.

한편, 이선미 여사는 그동안 힘든 일을 겪으면서 ‘미우새’에 출연하지 못했던 이야기와 솔직한 심경을 가감 없이 고백해 母벤져스들에게 공감을 샀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