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중국어실력 유창→갑자기 내린 비에 파산 투어

입력 2019-10-29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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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중국어실력 유창→갑자기 내린 비에 파산 투어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

28일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중국 청두 여행 설계를 맡은 김준호와 규현의 여행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 중 규현은 '정말 좋다'는 의미의 중국어 '쩐더 하오'의 뒷글자를 따 '규하오 투어'로 투어 이름을 지었다.

특히 규현은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청두 관광의 끝판왕에 오르겠다고 다짐했다.

규현은 "아침식사부터 하러 갑시다"라고 버스를 타러 갔다. 날씨가 흐려 멤버들이 걱정하자 "오늘 비가 안 내린다고 했다"라고 자신만만해했다.

그러나 버스를 타고 식당으로 향하다 비가 많이 쏟아졌고 규현은 당황해 해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규현은 편의점으로 가 우산 가격을 물었고, 5000원이라는 말에 "그럼 나 또 파산이다"라며 걱정을 했다.

규현은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예상치 않은 우산 구매 비용 3만 원을 지출하게 되고, 모두가 극찬한 아침 식사 탄탄미엔 맛집에서는 "여러분들이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 남은 음식을 먹겠다"며 애잔한 투어를 예고해 재미를 더했다.

결국 규현은 멤버들의 남은 음식을 먹으며 배를 채웠다. 또 차가운 훠궈 보보지를 먹으며 멤버들은 저렴한 가격에 모두를 놀라게했다.

tvN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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