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김병관 최고 악동, 괴짜의 긍정적인 면 담았다”

입력 2019-10-29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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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김병관 최고 악동, 괴짜의 긍정적인 면 담았다”

그룹 에이스(A.C.E) 김병관이 악동으로 뽑혔다.

2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선 에이스 미니 3집 ‘UNDER COVER : THE MAD SQUA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준은 “삐딱선과 악동 이미지를 그리면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콘셉트를 설명, “나는 김병관을 에이스의 악동으로 뽑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병관은 “인정한다. 나만의 고집이 있기 때문이다. 춤 출 때는 메인 퍼포머답게 잘 안 되면 집착하게 돼 한 동작만 3~4시간을 연습할 때도 있다. 이번에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려다보니 며칠 전에 위 경련이 일어나기도 했었다”고 답했다.

동훈은 “남들과 조금 다른 사람들이 있지 않나. 가끔 그런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거나 특출난 경우가 있다. 삐딱함의 긍정적인 부분을 담고자 했다”며 “우리 에이스도 새로운 길을 가고자 하기에 ‘삐딱선’에 진심을 담아봤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삐딱선(SAVAGE)’은 강렬한 트랩 비트를 기반으로 에이스만의 카리스마를 표현, ‘우리의 삐딱선을 타라’라고 말하는 정의로운 괴짜들의 이야기다. 다양한 장르를 담은 에이스의 새 앨범은 오늘(29일) 저녁 6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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