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드라마 ‘제멋대로 바캉스’(가제)의 주연은 누가 맡을까.
29일 한 매체는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고원희가 채널A 드라마 ‘제멋대로 바캉스’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제멋대로 바캉스’는 시골과 고향이 안겨줄 힐링과 셰프의 손에서 만들어질 맛깔스런 음식으로 도시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오감대만족을 줄 드라마. 이달 초 에릭의 긍정 검토 소식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채널A 관계자는 “고원희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에릭의 출연 여부와 관련해서도 여전히 “긍정 검토” 단계라고 설명했다. 고원희는 극 중 패션 디자이너 윤유진 역을, 에릭은 한식 셰프 김승모 역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수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는 ‘제멋대로 바캉스’는 채널A에 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