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선혜윤 PD “남편 신동엽 MC 섭외 먼저…우연이었다”

입력 2019-10-31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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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선혜윤 PD “남편 신동엽 MC 섭외 먼저…우연이었다”

‘공부가 머니?’ 선혜윤 PD가 남편 신동엽과 한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이유를 말했다.

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MBC 경영센터 2층 M라운지에서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 미디어토크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선혜윤 PD와 제작진이 참석했다.

이날 선혜윤 PD는 “사실 좀 와전이 된 부분이 있다. MC를 섭외한 건 아니었다. 이 프로그램이 기획 단계에서 제작사에서 먼저 컨텍이 갔었다. 내가 그때 이 프로그램을 하게 될줄 몰랐다. 그래서 제안이 왔다고 했을 때 ‘한 번 해보세요’라고 했다. 그러고 나서 내가 우연히 프로그램을 맞게 됐다. 그래서 같이 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또 그는 “프로그램을 하다 보면 논란이 있고, 칭찬이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우려를 하지 않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부가 머니?’는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검증된 기관과 교육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통해 교육비는 줄이고, 자녀의 재능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는 1급 비밀 교육법을 제시하는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파일럿으로 첫 선을 보이고 오는 11월 1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정규 편성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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