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PD “파일럿→정규편성, 매주 다른 주제·고민 다룰 것”

입력 2019-10-31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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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PD “파일럿→정규편성, 매주 다른 주제·고민 다룰 것”

‘공부가 머니?’ PD가 파일럿 이후 정규 편성에서 기대해볼 수 있는 것을 말했다.

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MBC 경영센터 2층 M라운지에서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 미디어토크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선혜윤 PD와 제작진이 참석했다.

이날 최유청 PD는 프로그램의 방향성에 대해 “첫 방송 때는, 출연자의 고민이 사교육이라 그 부분을 다뤘다. 앞으로도 출연자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 기본이다. 다양한 연령대로 진행을 할 예정이다. 고등학생도 있고, 7세 이하 유치원생일 수도 있다. 고입도 입시 준비를 하는데,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고민을 다룰 예정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파일럿 이후 정규 편성에서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일까. 선혜윤 PD는 “파일럿 때는 한 가정에 대한 솔루션 제공에 목표를 뒀다. 깊이 파헤치고 그 가정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정규 편성 이후에는 한 가정보다는 ‘고1 가정’이 가지고 있는 궁금증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끔 시간을 할애했다. 매주 다른 주제가 있을 거고, 그 주제에 맞는 가정도 등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부가 머니?’는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검증된 기관과 교육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통해 교육비는 줄이고, 자녀의 재능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는 1급 비밀 교육법을 제시하는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파일럿으로 첫 선을 보이고 오는 11월 1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정규 편성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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