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연♥김건모 결혼←박명수 “옛사랑은 떠나고 새로운♥ 왔다”

박명수가 김건모의 결혼을 축하했다.

3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첫 곡은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로 시작했다. 간주가 나오자 DJ 박명수는 “예능 맏형 우리 건모형이 장가를 가신다고 한다. 너무너무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모든 옛사랑은 떠나가고, 새로운 사랑이 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30일 김건모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김건모는 내년 1월 약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을 한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상대는 버클리 음대 출신 피아니스트 장지연. 예비신부의 아버지는 유명 작곡가 장욱조, 오빠는 연기자 겸 볼링선수 장희웅으로 현재까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