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누 불똥→불륜 논란 “부부문제 관여하고 싶지 않아”

입력 2019-10-31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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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누 불똥→불륜 논란 “부부문제 관여하고 싶지 않아”

몬스타엑스 원호가 채무 논란을 빚은 가운데 이번에는 셔누에게 불륜 불똥이 튀었다. 폭로의 중심에는 한서희 정다은 커플이 있다.

한서희는 3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은이가 받은 다렉(다이렉트 메시지)…와우”라는 글과 함께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메시지에 따르면, 자신의 아내와 셔누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제보자의 주장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제보자가 셔누 측 법률대리인으로 부터 받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셔누는 상대방이 결혼을 했다는 것도 전혀 몰랐고,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것도 전혀 몰랐다. 또 앞으로 만날 계획이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셔누 측은 향후 부부의 법정 문제에도 관여하고 싶지 않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렇다 할 입장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이다. 앞서 원호의 채무 논란이 터졌을 때와는 사뭇 다른 반응.

먼저 정다은은 원호와 관련한 빚투를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석아 내 돈 언제 갚아?”라고 말했고, 한서희는 “3000만원 갚아라”고 동조했다. 이어서 정다은은 "나는 네가 2008년에 한 짓을 알고 있다. 수원구치소, 특수절도혐의. 시작한 것도 아니야 소년원은 전과 아닌가"라고 폭로를 이어갔다.

이 같은 논란에 스타쉽 측은 즉각 동아닷컴에 "원호의 경우, 정다은 관련 루머는 사실무근이고 법적조치를 할 것"이라고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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