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 가죽 슈트&강렬 안무…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강렬 퍼포먼스

입력 2019-11-01 0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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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7(갓세븐)이 신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지난 31일 새 앨범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의 타이틀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첫 뮤직비디오 티저를 오픈한데 이어, 11월 1일 0시 두 번째 영상을 릴리스했다.

GOT7은 약 24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서도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강의 몰입감을 안겼다.

첫 티저에서 리더 JB가 멤버들을 한 명씩 깨우는 안무로 예술적 감성을 표현했다면, 이번에는 잭슨의 거친 랩과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잭슨의 의미심장한 눈빛과 감각적인 공간 그리고 가죽 슈트를 입고 펼친 파워풀한 안무는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섹시미를 강조한 비주얼에 더해진 애틋한 가사는 팬들을 감동시켰다.

GOT7은 "내 마음 밝혀주는 너의 Flashlight", "나를 숨 쉬게 한 것 모두 너인 걸" 등 노랫말로 '처연미'를 더했다.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은 JYP 수장 박진영과 JB가 작사에 참여해, 팬들이 불러주는 'GOT7'이라는 이름이 갖는 의미에 대해 써 내려갔다.

한편, GOT7은 컴백을 앞두고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 콘셉트, 메시지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만반의 준비를 갖춘 GOT7이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에너지를 뿜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새 앨범 'Call My Name'과 타이틀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은 11월 4일 오후 6시 전격 공개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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