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퀸덤’ 마마무 최종 1위 등극…“응원해준 팬들 감사해”

입력 2019-11-01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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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북마크] ‘퀸덤’ 마마무 최종 1위 등극…“응원해준 팬들 감사해”

Mnet ‘퀸덤’ 파이널 경연에서 마마무가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어제 (31일, 목) 생방송으로 진행된 '퀸덤' 마지막 회는 유료방송 가구 최고 시청률 1.2%, 1539 타겟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마지막까지 화제를 이어갔다. (닐슨, 종편+유료방송 기준)

어제 방송에서는 러블리즈, 마마무, 박봄, AOA, (여자)아이들, 오마이걸이 대망의 파이널 컴백 무대를 공개했다. 가장 첫 번째 순서로 신곡 ‘Sorry’를 선보인 AOA는 서부 영화 속 카우보이로 변신, 또 한 번의 파격적인 콘셉트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고난도 액션을 가미한 퍼포먼스는 마치 액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고 웅장한 댄스 브레이크는 무대를 압도했다.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팀은 신곡 ‘Moonlight’로 돌아온 러블리즈였다. 러블리즈는 기존 활동했던 곡들과는 차별화 되는 새로운 장르의 곡으로 한 층 넓어진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달빛 아래서 춤을 추는 듯한 퍼포먼스로 아련한 감성과 아름다운 춤선을 뽐내며 러블리즈 고유의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박봄은 ‘되돌릴 수 없는 돌아갈 수 없는 돌아갈 곳 없는’이란 제목의 곡으로 파이널을 치렀다. 박봄은 유니크한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귀를 사로잡았고, 그리운 시간들을 추억하는 애절한 감정을 표현해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박봄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무대는 쉽게 가라앉지 않는 긴 여운을 선사했다.

세 번의 사전 경연에서 두 번의 1위를 차지한 주인공, 오마이걸은 지금까지의 이야기와 앞으로의 포부를 담은 곡 ‘게릴라’를 선보였다. 이들은 밧줄을 이용한 독특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파워 넘치는 칼군무로 눈길을 끌었다. 끝없이 진화하는 오마이걸의 진가를 보여주는 무대였다.

(여자)아이들은 멤버 소연이 직접 작업한 곡 ‘LION’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우아하면서도 웅장한 퍼포먼스로 또 한 번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노래 제목과 같이 한 무리의 사자를 연상시키는 무대는 (여자)아이들의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무도 따라 할 수 없는 (여자)아이들만의 개성과 어마어마한 존재감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오른 마마무는 신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 무대를 공개했다. 마마무는 명품 보컬, 파워 퍼포먼스, 짙은 감성이 어우러진 종합 선물 세트를 선사했고, 관객들과 호흡하며 파이널다운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대체불가 에너지, 여유로운 무대 매너는 다시 한번 마마무라는 그룹을 관객들에게 각인시켰다.

세 번의 사전 경연 점수, 25일 정오 여섯 팀이 동시 공개한 음원 점수, 생방송 투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 컴백전쟁 ‘퀸덤’의 최종 1위는 마마무로 밝혀졌다. 솔라는 “지금까지 같이 고생한 모든 ‘퀸덤’ 식구들 고생 많았다고 얘기해주고 싶고, 저희보다 더 열심히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별은 “저희가 값진 1위라는 등수를 받았지만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1등이라고 생각한다. 여섯 팀 모두 예쁘게 봐주시고 좋은 무대로 찾아 뵐 테니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여섯 팀의 걸 그룹이 서로 경쟁하는 것을 넘어 끝없이 진화하는 모습을 그려낸 Mnet ‘퀸덤’은, 매 경연마다 역대급 무대를 쏟아내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의 '퀸덤' 관련 클립 영상은 합산 1억 6천만 회 이상 조회 수를 기록했다. 또한 ‘퀸덤’은 아직 결과 발표 전인 마지막 회를 제외하고, 방송 기간 9주 중 무려 8주간 CPI (콘텐츠 영향력 지수) 비드라마부문 1위를 달성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걸 그룹의 통념을 파괴하며 엄청난 이슈를 모은 AOA의 ‘너나 해’, 파격적인 콘셉트와 압도적인 실력으로 눈길을 끈 (여자)아이들의 ‘LATATA’, ‘Fire’ 무대는 각각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가볍게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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