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만큼 돌려줘야지”, ‘보좌관2’ 이정재 반격 (ft.피의 전면전)

입력 2019-11-05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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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만큼 돌려줘야지”, ‘보좌관2’ 이정재 반격 (ft.피의 전면전)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이하 보좌관2)가 오는 11월11일 첫 방송을 6일 앞두고, 이정재의 반격을 예고했다. 김갑수와의 피의 전면전을 알리는 티저 영상과 예고 영상이 전격 공개된 것.

‘보좌관2’ 제작진은 4일와 5일 연이어 공개한 영상에는 국회의원이 된 장태준(이정재)이 “이제 시작하자. 받은 만큼 돌려줘야지”라며, 숨겨왔던 칼날을 ‘제대로’ 드러냈다. 그의 날카로운 칼끝은 법무부 장관 송희섭(김갑수)을 향해 있다.

“제가 아직도 장관님 보좌관으로 보이십니까?”라며 선전포고 한 장태준에게 “전쟁을 시작했으면 피를 볼 각오는 했어야지”라고 매섭게 경고한 송희섭. 지난 시즌, 자신 앞에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인 장태준을 발판삼아 법무부 장관이 됐고, 이제 그의 목표는 청와대로 향해 있다. 받은 만큼 제대로 돌려주겠다는 장태준이 자신의 앞길에 걸림돌이 되도록 가만히 둘 송희섭이 아니다. “시작해”라는 송희섭의 사인과 함께 장태준은 폭행을 당한 듯 엉망이 됐지만, 독하게 살아남아 다시 그의 앞에 섰다. “장관님 퇴임사는 제가 써드리겠습니다”라며. 송희섭의 목을 겨누는 장태준의 험난한 싸움이 예측되며 긴장감을 한껏 드높였다.

그런 가운데 예고 영상엔 고석만(임원희) 보좌관의 죽음을 둘러싼 장태준의 의심스러운 정황도 포착됐다. 비례대표 초선의원 강선영(신민아) 의원실에 복귀한 수석보좌관 이지은(박효주)은 “고보좌관이 사망하기 전에 만난 사람, 장태준 의원이예요”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렸다. 고석만이 사망하기 전날, 장태준은 그를 만났고,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송희섭과 삼일회 주요 인사의 비리가 담긴 문서를 묻어두자며 그와 언쟁을 벌였다. 강선영은 “태준 씨는 여전히 송희섭 장관 밑에 있어. 그들이랑 똑같이 변해서”라며 분노와 배신감을 토해냈다. 그렇다면 진짜 고석만 죽음의 미스터리에 장태준이 얽혀있는 것일까. 감춰진 진실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한다.

제작진은 “‘보좌관2’의 첫 방송이 6일 앞으로 다가왔다. 더 독한 반격을 시작할 장태준이 송희섭과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첨예한 전면전을 벌일 예정이다. 장막 뒤에서 더욱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보좌관2’는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그린다. 1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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