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차차차’ 이수근 “‘뭉찬’과 차이점? 진지한 스포츠 경기”

입력 2019-11-05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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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차차차’ 이수근 “‘뭉찬’과 차이점? 진지한 스포츠 경기”

‘다함께 차차차’가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와의 차별점에 대해 말했다.

5일 오전 서울 목동 SBS 13층에서는 SBS플러스 새 예능프로그램 ‘다함께 차차차’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출연진 이수근, 딘딘, 이진호, 한현민, 유승우, 정세운 그리고 김태형 SBS플러스 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이수근은 “‘뭉쳐야 찬다’와 축구라는 목적은 같지만, 거긴 레전드 분들을 모셔서 축구에 관심 없던 분들이 즐기는 모습이다. 우리는 ‘축구인’들이 모였다. 우리는 시작부터 센 상대를 만난다. 예능적인 부분 보다는 진지하게 승리를 위해 하는 부분이 많이 담겨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단순히 축구 예능이 아닌, 축구 좀 한다는 친구들이 모였다. 그래서 진지한 스포츠 경기를 볼 수 있다는 게 ‘뭉쳐야 찬다’와 다르지 않을까 싶다. 우리는 전국 제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첫 승이 목표이지만, 상심을 많이 하기도 했다. 월드컵에 응원을 가자는 목표로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플러스 새 예능프로그램 ‘다함께 차차차’는 이수근, 이천수를 중심으로 딘딘, 이진호, 한현민, 유승우, 정세운 등이 ‘Goal미남 축구단’을 결성, 리얼 축구 성장기를 그릴 예정이다. 오늘(5일) 오후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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