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6일(수) 열리는 도드람 2019-20 V리그 남녀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47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여자부 GS칼텍스-현대건설(2경기)전에서 국내 배구팬의 56.34%가 홈팀 GS칼텍스의 근소한 우세를 전망했다고 5일 밝혔다.
원정팀 현대건설의 승리 예상은 43.66%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2 GS칼텍스 승리 예상(23.64%)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3점차(27.35%)가 1순위로 집계됐다.
남자부 대한항공-우리카드(1경기)전에서도 홈팀인 대한항공의 승리 예상(55.34%)이 우리카드 승리 예상(44.66%)보다 근소한 우위를 차지했다. 세트스코어에서는 3-0 대한항공 승리 예상(21.06%)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1세트 점수차의 경우 3점차(30.43%)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스포츠동아]